보일러가 침수되었다가 물이 빠졌을 때 특히 주의할 사항이 전원스위치 를 절대 넣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침수된 보일러를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본체의 내·외부, 자동조절기, 순환 펌프를 분리하여 흙탕물등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건조시킨다. 또한 보온재가 사용된 본체, 배관의 보온상태도 점검하고 교체가 필요한 경우는 재시공한다. 연통, 굴뚝은 찌그러지거나 변형된 곳, 가스의 누설 유무, 흙이나 이물질 등으로 막혔는지를 점검, 청소하여 연소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기름탱크에 물이 찼을 때는 물을 분리 배출한다. 재가동할 경우는 반드시 전문가의 사전 점검 후 가동해야 한다.
침수된 보일러의 점검 순서
* 전원코드 및 연료 계통을 차단한다.
* 본체로부터 순환 펌프, 자동조절기, 버너(연소기), 연통을 분리한다
* 보일러 내·외부를 깨끗한 물로 세척한다.
* 분리된 순환펌프 및 버너 등의 부분품을 청소한 다음 건조시킨다
* 보일러 전문가로부터 A/S를 받아 가동 전 시운전을 해본다.
※ 침수시, 경동보일러는 지역번호 관계없이 1588-1144로 문의하시면 빠른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